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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속 스타들의 ‘컬러 플레이’ 어울리는 주얼리 아이템은?

2013-07-11 10:55:48

[임수아 기자] 최근 행사장에 등장한 스타들의 형형색색 ‘컬러 플레이’가 돋보이고 있다. 조윤희의 핫핑크부터 최지우의 옐로우 드레스까지 스타들이 유난히 비비드한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선택하고 있는 것.

스타들은 드레스에 그치지 않고 스커트, 슈즈나 클러치 등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핫핑크, 옐로우, 네이비 컬러.

이처럼 포인트 스타일링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영원한 소녀를 꿈꾸는 그녀들의 선택 ‘핫핑크’


7월9일 베네피트 론칭행사에서 핫핑크 드레스로 바비인형의 자태를 연상시키는 조윤희를 필두로 소녀시대의 태연과 송지효가 핫핑크의 아이템을 착용한 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허리와 골반은 잡아주면서 밑단으로 갈수록 퍼져 주름이 잡히는 형태의 드레스를 선택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부각했다. 이때 드레스와 같은 핫핑크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소녀시대의 태연과 송지효는 핫핑크 백과 슈즈를 활용해 전체적인 의상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선택했다. 태연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슈즈에 크로스백으로 러블리 캐주얼룩을 완성했고 송지효는 언발란스 커팅의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와 토오픈 슈즈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처럼 스타를 포함해 모든 여성의 로망 컬러이기도 한 핫핑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주얼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에서는 이 같은 여성의 심리를 반영한 핫핑크 프로포즈링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플라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로즈마리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메인을 중심으로 멜리 사이즈의 스톤들이 꽃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핑크 사파이어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우아함의 상징 ‘네이비’ vs 시선을 사로잡는 ‘옐로우’


베네피트 론칭쇼 속 핫핑크 컬러와 함께 눈에 띄었던 컬러는 다름 아닌 네이비다. 드레스코드를 맞춘 듯 스타들은 네이비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새로운 헤어 변신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설리는 넥 부분의 프릴이 돋보이는 A라인 원피스를 선택했다. 프릴과 치맛단을 따라 디자인된 화이트 컬러 배색과 같은 색상의 화이트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한 것이 특징.

흰 피부가 유난히 눈에 띄던 김새롬은 오간자 소재의 화이트 탑에 블랙과 네이비 컬러가 믹스되어있는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는 정적인 의상과 상반되는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에서 포인트를 주었다.

루이비통 행사장에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던 여배우는 바로 최지우다. 넥라인부터 시작해 발목을 넘기는 길이감의 옐로우 드레스를 선택한 최지우는 골드 클러치에 골드 쉐도우로 우아한 글램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컬러 플레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블루 사파이어로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바이가미의 원 파인 데이나 형형색색의 셀레브레이션 가드링이 덩달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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