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퍼 베스트’ 하나면 월동 준비 끝!

최지영 기자
2009-09-29 11:18:00

윤상현, 윤은혜 '윤윤커플'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달콤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아부해' 12회에서 서동찬(윤상현)과 강혜나(윤은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마지막 장면에서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12회 끝을 맺었다.

이 장면에서 입었던 윤은혜의 감각적인 의상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윤은혜가 입은 퍼 베스트는 여성복 ‘에고이스트’의 제품으로 검은색 스커트에 단순한 흰색 반팔 티셔츠를 퍼 베스트 하나만으로 ‘강혜나’ 다운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 ‘스타일’에서 이지아도 퍼 베스트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제안했었다.

여성복 ‘매긴나잇브리지’의 풍성한 퍼 베스트를 소매 없는 티셔츠 위에 입어 드러나는 팔과 다리를 가늘어 보이게 했다. 여기에 풍성한 느낌으로 스키니 진과 균형을 맞춰 ‘스키니 걸’ 스타일에 강력한 엣지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 가을 퍼 베스트 하나면 점점 따뜻해지는 겨울까지 감각적인 스타일을 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 플러스 원

늘 그렇듯 완벽한 코디에 있어 슈즈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세라제화 디자인실 실장은 “요즘 같은 시즌리스 아이템들이 늘어나는 시점에 구두 또한 마찬가지이다”라며 “여름에 부츠를 신고 겨울에 샌들을 신듯이 퍼 베스트도 겨울 아이템이라고 해서 샌들을 꺼릴 필요는 없다. 무엇이 됐든 스타일에 잘 매치되도록 코디하면 그것이 베스트 스타일인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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