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9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12월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각종 파티와 모임들로 달력에 동그라미 표시가 가득한 달이기도 하다.
●블링블링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돋보이고 싶은 날엔 역시 80년대 풍의 화려한 글램룩이 제격.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글리터링 소재의 의상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보다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의 미니드레스가 세련함을 더해준다.
만약 글리터링한 의상이 없어도 걱정 말자. 상의는 심플한 티셔츠나 슬리브리스 하의는 광택있는 소재의 레깅스나 패턴이 들어간 레깅스를 매치해도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왠지 심심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블링블링한 뱅글이나 귀걸이를 매치하여 임팩트를 주고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베스트 스타일링.
● 직장에선 깔끔하게, 밤엔 화려하게
저녁에 파티가 있어 직장에 지나치게 화려한 옷을 입고 간다면 상사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으니 유의하자. 만약 오피스룩과 파티룩을 모두 한 벌의 의상으로 끝내고 싶다면 약간의 센스만 있으면 된다.
2009년 연말, 사람들에게 나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자신감과 당당한 태도라는 걸 명심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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