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신 한채영이 선택한 ‘승마 패션’

이유경 기자
2010-03-19 10:56:51

지난 주말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주인공 모두가 승마복을 차려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방영되어 그들의 승마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르포기자 진보배로 열연하고 있는 한채영은 독특한 아이템을 활용한 승마 패션으로 극중 캐릭터를 잘 살려내며 변함없는 여신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른 배우들이 화이트 셔츠에 베스트 또는 재킷을 매치한 반면,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의 한채영은 체크 셔츠에 미니 케이프 트렌치로 그녀만의 승마 패션을 완성하였다.

트렌치코트가 변형된 케이프 형태의 미니 트렌치는 빈폴 레이디스의 이번 2010S/S 제품. 트렌치 코트라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좀 더 감각적이고 젊게 재해석한 것이다.

3월13일에 방영된 이번 승마장 장면에서 극 중 진보배 역의 한채영은 강타와 우현 모두에게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받으며 앞으로의 러브 스토리 진전 방향에 기대감을 야기시켰다.
(사진제공: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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