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요즘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과 함께 남자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돋보이는 MBC 드라마 ‘분홍 립스틱’의 박광현,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의 신성록은 같은 가방을 서로 다른 개성 있는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광현과 신성록이 착용해 다른 매력을 보여준 제품은 엘르가방의 윙즈 백 팩 라인으로 소가죽 소재에 투 톤 컬러 처리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이다. 어깨 끈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백과 백 팩 겸용이 가능하며, 캐주얼과 남성 슈트 등에 매치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광현은 극중에서 트렌디 하면서도 깔끔한 정장 스타일을 선보여주고 있다. 브라운 컬러의 백을 토트 스타일로 착용했으며 슈트 안에 블랙 셔츠를 매치하고 행거 칩, 반 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면서도 포멀한 세미 정장 스타일을 완성했다.
평소 세련된 정장 스타일을 입을 때는 린넨 소재의 재킷이나 몸에 피트 되는 셔츠를 입고 거기에 빅 사이즈의 가죽 백이나 심플한 서류 가방을 매치하면 좋다. 가끔 무심한 듯 셔츠 단추를 한 개쯤 풀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깔끔하면서도 감각 있는 여름 시티룩을 완성 할 수 있다.
신성록의 클래식 캐주얼 스타일
신성록은 극중에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컬러 백 팩으로 멋을 낸 그는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치노 팬츠를 매치하고 컬러 감 있는 쁘띠 스카프와 안경을 액세서리로 활용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캐주얼 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컬러나 패턴으로 스마트한 느낌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의 카디건이나 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천 소재 백 팩이나 가죽 백 팩 등을 액세서리로 활용하면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함을 살린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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