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김정은의 럭셔리 전설룩 포인트는?

2010-08-03 10:24:12

[곽설림 기자] 김정은이 최상류층 법조 명문가 며느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8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법조 명문가 며느리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 것. 또한 김정은은 이번 연기를 도전하며 선보인 럭셔리 스타일이 함께 화두에 오르고 있다.

그녀가 보여주는 우아한 스타일의 청담동 며느리 룩이 클래식 레트로 분위기와 맞물려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은 김정은의 화려함을 더욱 빛내주는 주얼리. 그 중 부드럽고 우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진주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주는 지적인 화이트 셔츠에 세련되고 라운델 주얼리 매치해 여성스럽게, 세련된 니트 풀오버에는 심플하면서 독특한 개성 있는 카이 주얼리를 매치하면 우아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아름답고 섬세한 여자로 만들어 주는 진주는 데님과 매치되었을 때조차도 우아한 힘을 잃지 않는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로우프 스타일의 진주 스트랜드는 진주를 사랑한 코코 샤넬이 가장 좋아했던 스타일로 한 줄로 길게 늘어지게 연출하면 우아한 멋이 매력이다. 이는 살짝 아래쪽에서 묶어서 연출하기도 한다.

전설룩을 선보이며 럭셔리하고 우아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정은처럼 섬세한 감각의 진주 스타일링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보자.

한편 김정은이 착용한 진주 주얼리는 19개의 최상의 남양 진주와 총 22.88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자그마치 1억 3천 만원의 고가 명품으로 촬영장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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