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야구장을 방문한 스타커플 ‘야구장 데이트 패션’은?

2011-05-03 10:05:00

[이유미 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맞이해 전국의 야구장이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야구장에서 스타들이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들은 같은 아이템, 비슷한 응원 스타일링을 통해 커플임을 드러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야구외의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스타커플이 야구장을 방문했으며 데이트시 어떤 스타일링을 입고 응원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여신 한채영&최동준 부부


여신 한채영은 4월27일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간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남편 최동준씨와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베어스 팬으로 알려진 한채영은 옐로우와 레드 컬러가 조화된 편안한 옷차림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그의 남편 역시 화이트컬러 점퍼와 두산베어스 모자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두산팬임을 뽐냈다.

이들의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스타일링은 선남선녀의 자체발광 미모를 더욱 빛나게 했단 후문이다.

우결 공식커플 닉쿤&빅토리아 부부


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커플 닉쿤과 빅토리아 역시 야구장을 방문했다.

닉쿤은 스트라이프패턴 후드티를 빅토리아는 그레이 컬러 후드티를 착용해 커플 후드룩을 완성했다. 또한 두산베어스 야구모자를 커플로 착용해 풋풋한 20대 커플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 도중 키스타임에서 닉쿤이 빅토리아의 볼에 깜짝 입맞춤을 하는 것이 전광판에 노출되었다. 이 때문에 야구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을 뿐만 아니라 닉쿤 빅토리아 키스란 단어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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