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성년의날 '키스' 부르는 달콤 스타일링

2012-05-14 12:00:10

[김희옥 기자] 5월16일 성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써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 주는 날이다.

또한 이날은 진짜 어른이 된 기념으로 꽃다발과 향수, 연인들끼리라면 키스를 선물로 받는다. 왠지 모르게 성숙해진 느낌과 함께 설레이는 성년의 날 데이트에는 옷차림 역시 좀 더 의젓해보여야하지 않을까.

20세 성년이 되는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받을 수 있오록 로맨틱한 데이트에서 입을 달콤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랑스러운 그대, 스트라이프 패턴 스타일링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는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계절에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한결 상큼하고 경쾌해 보일 수 있어 따뜻한 햇살아래 더욱 사랑스러운 남자패션이 완성된다. 여기에 베레모와 같은 지적인 느낌을 주는 액세서리도 함께 매치해면 좋다.

또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매력적이다. 베이지 컬러의 경우 차분한 느낌을 주며 카디건 등의 아우터에 이너로 매치하기 좋아 남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안기고 싶은 남자를 만들어주는 카디건 스타일링


왠지 든든해 보이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만들어주는 카디건을 입어 여자친구에게 하여금 안기고 싶은 충동을 느끼도록 해보자.

가운데 포인트로 컬러 배색이 들어간 디자인은 베이지 톤의 밋밋한 카디건을 더욱 트렌디해 보이도록 해주며 여기에 데님 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해 보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실켓 카디건은 깔끔한 화이트 팬츠와 매치해 산뜻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으며 여기에 선글라스, 패셔너블한 머플러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남성미 돋보이는 셔츠 스타일링


셔츠는 스마트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지만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남성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트렌디해 보이도록 해줄 수 있다.

그린 컬러의 산뜻한 셔츠의 경우 밑단이 조여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점퍼와 같은 연출을 할 수 있다. 이너를 입고 내추럴하게 소매를 걷어올려 남성미를 어필해보자. 또한 이때는 단추를 적당히 오픈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데님 셔츠나 레드 컬러의 셔츠는 컬러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이때 단추를 잠그고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셔츠가 남자의 어깨를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해준다.
(사진출처: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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