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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손과 발에 이 정도 엣지는 기본이야~

2014-08-19 10:15:04
[곽설림 기자] 푹푹 찌는 여름, 손과 발에 힘을 줘야하는 계절이 다가 왔다.

베이직한 옷차림과 간소화된 액세서리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손과 발로 시선을 돌려보자. 최근 더욱 다양해진 네일아트만큼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것도 터.

네일아트를 할 때 모양과 길이를 맞추는 것이나 깨끗한 케어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피부와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컬러를 바르기 전 베이스 코트를 꼼꼼히 발라 손톱의 변색을 막고 발색력을 높여 줘야 한다.

네일 컬러를 바르고 후 탑코트를 덧발라 마무리 하는 것도 네일아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팁이 될수 있으니 참고하자. 올 여름 나를 더 빛나게 할 네일 컬러와 모양은 어떤것인지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운영자와 함께 알아봤다.

■ 태닝으로 그을린 섹시녀라면


태닝을 한 피부라면 섹시함을 부각시키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스트 컬러로는 푸른빛이 도는 군청 계열이나 형광색 등을 선택해 보자.

프렌치나 그러데이션을 이용한 테크닉을 발휘하는 것보다 풀 컬러 등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트를 첨가하는 것이 더욱 섹시하다. 또한 네일의 바디는 스퀘어 쉐입으로 살짝 긴 길이감이 섹시미를 배가 시켜준다. 네일 길이가 짧거나 손톱모양을 만들기 힘든 경우라면 풀팁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 옐로우톤의 평범녀라면


피부톤이 가장 한국인다운 옐로우빛을 띠고 있다면 겨자색이나 브라운계열, 주황빛 등은 피해야 한다. 이는 옐로우 피부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코럴핑크나 상아색 등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코럴핑크를 선택했다면 바디 쉐입은 네일 아트형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렌치를 선택한다면 스퀘어 쉐입 타입을 추천한다. 또한 그러데이션을 선택한다면 약간 동그스름한 라운드 쉐입을 선택하는 것이 컬러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밝은 흰 피부의 청순녀라면


모든 컬러가 잘 어울리는 깨끗한 흰 피부라면 다홍빛과 같은 원색이나 주황색, 노란색 등 비비드한 컬러가 가장 베스트다.

또한 네일 스톤이나 네일 전용 스티커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네일 스톤을 이용할 때는 탑코트를 이용해 꼼꼼히 붙인 후 탑 코트를 한 번 더 덧발라 보자.

이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에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접목해 올 여름 개성 넘치는 패션 피플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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