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스타 이제는 헤어포스로 말해요

2010-09-13 12:06:22

[곽설림 기자] 최근 스타들의 ‘공항패션’, ‘리얼웨이룩’ 등 무대 뒤 스타들의 사적인 모습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무심한 듯 입었지만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 대중들은 열광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만들어내는 사회적 이슈의 한 분야로 만들어 낸 것. 그 중 그들의 개성을 단번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숨겨진 끼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과감한 헤어를 시도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스타들의 각양각색 헤어스타일을 탐구해보자.

스타! 헤어로 자신을 표현하다


최근 헤어에 차별화를 두는 스타들이 늘어나면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점점 더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키치패션 열풍을 일으켰던 2NE1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새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자줏빛 헤어 컬러와 바람에 날릴 듯 한 금발 샤기컷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삐리빠빠’로 대한민국 섹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나르샤는 후속곡에서도 역시 독특한 헤어로 구조적인 헤어컷에 블록을 나눠 염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인지도 향상과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한 아이돌들도 눈에 띈다.

실력파 아이돌 샤이니의 키는 모히칸 헤어를 변형한 스타일로 한쪽 사이드는 짧게 잘라 금발로 염색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시스타의 효린과 권소현은 각각 금발과 부분 염색으로 많은 이슈를 남겼다.

실제 슈퍼주니어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준오의 선오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이전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커트와 쇼킹한 컬러의 염색헤어를 선보이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그들의 존재감을 인식시켜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평범한 웨이브 헤어, 다크 브라운컬러의 헤어가 지겹다면 아이돌처럼 과감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만약 과감한 커트와 컬러가 겁이 난다면 패션의 새로운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패션가발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패션가발은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각광받고 있다. 특히 패셔니스타 박시연을 모델로 내세운 컬릭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다양한 패션 가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물결 펌 헤어, 귀여운 커트헤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피스로 색다른 기분을 낼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만약 아이돌처럼 트렌디하고 획기적인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헤어웨어를 통해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해 이미지를 탈바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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