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2011년 신년을 맞아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헤어가 심상치 않다.
SBS 드라마 ‘싸인’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김아중은 일명 ‘거지컷’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으며 동시간 때 방영되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아이리스 이후 드라마에 복귀해 독특한 니트 머리띠를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다면 2011년 헤어스타일을 모드를 강타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글로벌 헤어기기 B2Y( http:/www.b2ymall.com)관계자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김아중의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이 공존하는 ‘반전 레이어 헤어’
김아중은 드라마 ‘싸인’에서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할을 맡았다. 극 중 고다경은 포기라곤 모르는 긍정적인 인물로 그녀의 개성 있는 성격을 나타내고자 볼륨 있는 레어어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아중의 헤어는 앞에서 보면 세련된 느낌의 단발헤어이지만 뒷모습은 긴 헤어스타일을 확인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반전이 있는 레이어드 스타일이다. 특히 층의 차이를 크게 둔 레이어 스타일은 연출법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 김태희의 깜찍발랄함에 여성스러움이 더해진 '프린세스 헤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선보인 김태희의 머리띠는 방송 직후 여성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1, 2회를 통해 선보인 김태희의 헤어스타일에서도 내추럴함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극 중 김태희의 털털한 성격이지만 공주의 혈통을 타고난 이설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스타일에 큰 플라워 장식의 니트 머리띠를 연출한 것.
또한 풀어 내린 머리에 연출된 웨이브 역시 자연스럽고 흐르는 듯한 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웨이브와 더불어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의 헤어는 그녀 발랄한 매력에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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