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진상 단골손님처럼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건조 현상은 처음엔 각질이 올라오고 주름이 생기다가 심해지면 피가 나기까지 하며 괴롭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일상생활 속에서 손을 씻고 난 뒤 핸드크림을 발라주거나 수시로 입술에 크림을 발라주는 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핸드크림으로 윤기 있는 손을 만들자~
손은 밥을 먹고, 키보드를 자판을 치고, 물건을 드는 등 하루 종일 끊임없이 사용한다. 이렇게 몇 년 혹은 몇 십년간 혹사당하는 손을 관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아 노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추운겨울의 건조한 날씨에는 손을 씻고 난 이후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것 역시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손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향, 질감의 핸드크림이 출시되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자주 통풍시켜 건강하게~
매년 겨울이 되면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부츠 아이템을 착용하는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올 겨울에도 예외는 아니며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부츠를 장시간 신으면 무좀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무좀은 각질이 풍부하면서 습하고 따뜻한 신체 부위의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발가락, 발바닥, 발톱, 손톱, 사타구니 등 살이 겹치는 부위에서 쉽게 나타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발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만약 무좀이 발생했을 시 치료기간은 최소 3주 이상이다. 무좀 치료 이후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된다하더라도 손상된 표피가 정상적으로 재건될 때까지 보습 및 습윤 기능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바이엘 헬스 케어의 카네스텐 크림은 피부사상균, 효모균, 곰팡이균 등 다양한 진균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는 클로트리마졸을 함유해 무좀을 퇴치에 효과적이다.
◆ 입술 전용 크림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추운 겨울 날씨에는 자연스레 온몸이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입술 역시 건조해지는 것을 피해갈 수는 없다. 이렇듯 건조하고 약해진 입술 피부에 매운 음식을 먹고 제대로 닦지 않는 다거나 침을 바른 채 방치하면 입술이 틀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갈라지고 피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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