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인기몰이가 대단하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스타로 성공하기를 꿈꾸는 기린예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 재능, 끈기를 다루며 비상하기는 모습을 다룬 드라마다.
출연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톡톡 튀는 그들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상큼한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는 수지, 은정, 아이유의 헤어스타일을 분석해 보았다.
● 뱅 헤어와 오렌지 컬러의 긴 생머리 ‘수지’
통통한 볼살과 선한 눈매가 매력적인 수지는 뱅 스타일의 앞머리와 윤기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수지의 뱅 스타일은 열일곱 나이에 어울리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생머리에 오렌지 빛의 컬러감을 더해 생기 있는 이미지와 소녀스러움을 십분 나타내고 있는 것.
글로벌 헤어기기 B2Y (www.b2ymall.co.kr) 관계자는 “스트레이트 헤어를 정돈하고 머릿결에 윤기를 더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데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곱슬머리결을 가지고 있다면 정수리 부분의 헤어를 위로 당겨 헤어 아이론으로 2~3번 쓸어주면 지저분한 헤어를 깔끔하게 정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정은 여느 여고생과 다른 단발컷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좌우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어시메트릭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브라운 컬러로 헤어를 염색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고 2:8가르마를 연출하고 한 쪽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헤어스타일로 시크함을 더한 스타일이다.
이러한 단발 스타일을 관리할 때는 아이론을 십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앞머리 흘러내리는 스타일로 카리스마를 더하고 싶다면 머리를 앞으로 내어 고데기를 사용해 앞 쪽 방향으로 쓸어내려주면 자연스러운 앞머리를 연출 할 수 있다.
● 3단 고음에 이어 3단 변신으로 청순발랄해진 ‘아이유’
아이유는 1월 31일 방송분에서 뚱뚱한 모습을 벗고 슬림하게 변신했다.
극중 아이유는 장우영을 좋아하는 천재 음악 소녀 필숙 역을 맡고 있으며 200일 만에 30kg를 감량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 관계자는 “최근 아이유의 영향으로 앞머리를 자르기 위한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요즘 트렌디한 앞머리 스타일은 지나치게 짧게 자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헤어기기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볼륨을 주는 것도 고급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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