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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버스커버스커 vs 울랄라세션, 라뷰티코아에서 스타일 변신!

2011-11-10 19:14:02

[김수지 기자] 엠넷 ‘슈퍼스타K3’의 최종 우승자가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스타일 대결 역시 눈길을 끈다.

11월11일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둔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 이들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혼신을 다해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들 역시 이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스타일을 기대하며 마지막 경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이 파이널 경연을 펼치기 전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대결의 우승자는 누구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트렌디한 남성이란 이런 것!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브래드, 김형태로 구성된 버스커버스커는 ‘동경소녀’로 미국 빌보드의 K-POP 차트 정상에 올랐음은 물론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이들은 아직 정식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그룹 부럽지 않은 조공 목록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버스커버스커는 개성 넘치는 음악 실력은 물론 펌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까지 과시했다.

김형태는 와인색 헤어에 내추럴 펌을 더했으며 브래드는 스타이리시한 투컷 헤어로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장범준은 짧고 단정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에 헌팅캡이나 밀리터리 모자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이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위트 넘치는 울랄라세션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울랄라세션. Top3의 준결승전에서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이(swing baby)’를 자신들의 음악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원곡자 박진영에게도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매회 뛰어난 무대를 펼친 이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매회 펼친 무대의 특색에 맞게 스타일을 변화해왔다. 펑키 헤어, 2:8 가르마 헤어 등 이들의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 역시 모자를 이용한 스타일링에도 뒤쳐지지 않았다. 의류업을 하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은 세련된 느낌의 체크무늬 헌팅캡 스타일을, 임윤택은 캐주얼룩에 페도라를 자주 착용해 위트 있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슈퍼스타K3’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라뷰티코아 도산점의 정준 원장은 “참가자 모두가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들이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스타일 변화에 도움을 준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 특히 모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을 멋진 헤어스타일로 변신시켰다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11월11일에 방송하는 ‘슈퍼스타K3’는 밤 10시에는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 두 팀을 비교 분석해보는 ‘슈퍼스타K3 Tonight’을, 밤 11시부터는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라뷰티코아, 엠넷 ‘슈퍼스타K3’ 홈페이지 및 미투데이,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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