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메티컬 Q&A] 환절기 입술관리, 보습이 정답

2015-08-12 20:02:13
[뷰티팀]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가 되면 거칠어지는 피부와 하얗게 일어나는 입 주변 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다.

미스트와 수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는 어느 정도 활력을 되찾았더라도, 입술의 각질은 쉽게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소중한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와 애정 어린 관심이다. 그렇다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들어본 입술관리법을 살펴보자.

Q 환절기가 되면서 실제 진료 환자는 늘었나?

그렇다.

Q 주로 어떤 증상으로 피부과를 찾는지?

환절기로 인한 피부 건조함을 개선시키려는 환자분들이 가장 대부분이며, 여름에 올라온 색소침착을 치료하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또 거칠어진 손이나 입술 등을 이유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때때로 있다.

Q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시술 및 관리법이 있다면?

입술과 같은 경우 아주 심하지 않은 한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평소 관련된 보습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타입이나, 입술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평소 꾸준한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Q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3가지 포인트를 짚어달라.

1. 충분한 휴식과 수면
2. 충분한 수분 공급
3.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관리
(도움말: 메이린 안티에이징 클리닉 킨텍스점 박상진 원장)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특히 입술의 경우 일시적인 치료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점차 개선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이에 짧은 시간에 최대의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중 ‘마스크팩’ 제품은 단연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 1위 제품이다.

사용이 편리하고 혼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 얼굴에 하는 마스크팩과 거칠어진 손발 전용 ‘핸드/풋마스크’가 잇달아 출시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우리는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얼굴과 손발, 그리고 입술 중 유독 입술관리만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새롭게 출시된 입술전용 마스크 ‘립겔패치’를 찾아봤다. 그 동안 무심했던 입술 보습관리의 새로운 강자가 될 ‘립겔패치’를 만나보자.

얼굴에는 ‘마스크팩’, 입술에는 ‘립겔패치’

얼굴에 사용하는 마스크팩처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술전용 마스크 ‘립겔패치’를 사용하면 갈라져 있던 입술을 윤기 있고 매끈한 입술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립케어 시스템 립겔패치’는 실제 입술보다 살짝 큰 사이즈의 입술모양 젤리팩이다. 피부온도에 반응하여 피부에 밀착되면서 팩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편리하다.

‘립겔패치’를 입술 주변에 밀착시킨 후 15~20분 정도 기다린 후 떼어내고, 남아있는 에센스까지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몰라보게 촉촉해진 입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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