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자의 휴가 준비 1순위 목록은 ‘비키니’라고 할 만큼 휴가지에서의 그루밍은 중요한 요소.
먼저 2014 휴가지를 강타할 비키니 트렌드와 해변에서 어울리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뷰티 요소들을 숙지하고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 BIKINI POINT
작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모노키니가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노키니는 허리 라인을 과감하게 컷팅해 앞에서 보면 원피스, 뒷 라인은 비키니 형태를 띄고 있는 수용복을 말한다. 2014년 휴양지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트링 비키니보다 모노키니가 훨씬 더 많이 보일 정도라고.
이외에도 탱크톱 스타일의 비키니, 하이 웨스트 비키니, 홀터넥 비키니, 래쉬가드 등 그 흔히 생각하던 스트링 비키니를 넘어서 다양한 디자인의 비키니들이 출시되고 있다. 덕분에 보디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과거의 비키니와는 달리 체형 커버도 가능한 패션 아이템이 됐다.
◆ BEAUTY POINT
헤어는 물놀이에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묶어 내리거나 자연스럽게 풀어 연출하고 시원한 파도와 햇볕에 반사되어 더욱 예뻐 보이는 네일 컬러로 깨끗하게 발라주면 휴양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Editor Pick
01. 조르지오 아르마니 UV 마스터 프라이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SPF 30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프라이머.
02.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트로 밀착력이 강해 여름에 강한 제품.
03.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공효진 립스틱으로도 유명한 제품. 입술이 도톰하고 촉촉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04. 반디 블루 워싱 진: 하늘빛을 담은 컬러로 해변가의 햇볕과 완벽히 이루어질 네일 폴리시.
(사진출처: 반디, 조르지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매거진 하이컷,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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