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여배우 김하늘이 바른 립스틱, 어디꺼?
여배우 김하늘이 코리아나화장품과 함께한 2014 F/W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김하늘의 3色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점 없는 피부와 그윽한 눈매는 물론 버건디, 오렌지, 핑크 베이지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을 물들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팜므파탈을 연상시키는 농염한 여인의 입술
(김하늘 립스틱: 글램3 버건디 168)
여배우만이 가지고 있는 깊은 품격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블랙 컬러 쇼파에 비스듬이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하늘의 눈빛이 농염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오프 숄더 의상 위로 보이는 연약한 어깨 라인, 살짝 벌린 붉은 입술에 시선을 빼앗겨버렸다.
뷰티 화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매 년 가을이 되면 버건디 컬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의상 컬러와 맞춘 김하늘의 버건디 립스틱은 코리아나화장품 글램3 버건디 #168. 보이는 그대로 깊은 버건디 컬러가 발색되어 농염한 립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립 컬러 2. 오렌지(ORANGE)
오렌지를 방금 깨 문듯 탐스러운 여인의 입술
(김하늘 립스틱: 글램3 레드 오렌지 158)
깨끗한 피부 위 짙은 오렌지 컬러 입술이 정점을 찍었다. 발랄한 소녀로의 변신을 꿈꾸는 여자라면 오렌지 컬러를 포기할 수 없을 터. 립 라인을 그대로 살린 오렌지빛 입술이 김하늘의 뽀얀 얼굴에 포인트가 되었다.
립 컬러 3. 핑크베이지(PINK BEIGE)
신비롭고 청아한 여인의 입술
(김하늘 립스틱: 글램3 핑크 베이지 178)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온 것 같다. 아니 백조 한 마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듯 하다. 여러가지 형용사가 필요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여배우 김하늘의 색다른 모습이다. 소녀스러우면서도 여성미까지 느껴지는 그. 깔끔한 아이라인에 밝은 브라운 톤의 섀도우를 덮은 눈매가 오묘하다. 핑크빛이 살짝 도는 베이지 립스틱이 어우러져 청아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맴돈다.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줬다면 립 메이크업은 누드 톤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뷰티 바이블. 섀도우와 라이너, 마스카라로 눈매를 강조한 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립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 화보 사진 속 김하늘이 바른 여린 핑크빛 립스틱은 코리아나화장품 글램3 핑크 베이지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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