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동안 얼굴의 핵심 ‘눈가주름 관리’

2014-10-15 11:24:11

[이세인 기자] 가장 주름이 빨리 나타나는 부분인 ‘눈가’. 아주 좁은 부분이긴 하지만 눈가의 주름이 동안과 노안의 핵심 포인트라는 사실을 아는가.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인 눈가 주름 전용 뷰티 제품들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예방이 중요한 부분이며 관리가 까다롭다는 것의 반증일 터.

그렇다면 추워진 날씨와 함께 건조주의보가 내린 피부, 특히 더욱 건조한 눈가 주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눈가주름의 원인은?

눈가는 다른 피부 부위에 비해 두께가 얇고 수분 함유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 노출에도 매우 민감해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다.

▶ 눈가 주름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은?

잦은 눈 화장은 눈 주위의 얇은 피부층에 자극을 줘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또 메이크업 제품들로 인한 색소침착으로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이크업으로 인한 잔여물 역시 노화의 원인이 되며 세안 시 손에 힘을 주고 눈을 비비는 행위, 잦은 눈 깜빡임 등은 눈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엎드려 자는 습관, 장시간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사용은 눈을 혹사시켜 눈가주름의 원인이 된다. 그 밖에도 수분이 부족하거나 수면이 부족할 경우, 흡연과 알코올 섭취가 반복될 경우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특히 눈은 신경이 몰려있어 우리 몸에서 피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따라서 원활한 혈액 순환이 되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이는 눈가주름으로도 연결된다.

▶ 눈가주름은 왜 중요할까?

눈가주름은 마음의 창이다. 눈이 피로하거나 눈가에 주름이 있다면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되며 첫인상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동안이 미의 기준으로 꼽히고 있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눈가주름 관리는 필수적이다.


▶ 관리 방법은?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나이트 케어로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여기에 아이크림을 얇게 펴 발라 아이크림이 잘 흡수되도록 한다.

거친 클렌징은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므로 자극적이지 않도록 살살 지운다.

간단한 눈가 스트레칭을 해준다. 세 손가락으로 눈썹을 문지르거나 눈가를 손으로 치켜 올려 스트레칭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눈가는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이므로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전문적인 리프팅 관리로 눈가 근육이 처지는 것을 방지한다. 대표적인 관리로는 약손명가의 ‘V라인 리프팅 관리’ 등, 팔, 녹골 탄력, 두상, 데코테 관리부터 얼굴 재생과 리프팅까지 관리해 전체적인 몸의 혈액순환과 피부 리프팅에 도움을 줘 인기 관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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