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엠마 스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로 뜨거운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곧 사랑과 명예를 쟁취한 헐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엠마 스톤은 1988년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밸리 유스 극장의 일원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교육을 받던 중 본격적인 연기 공부를 허락받기 위해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갖는다.
그는 TV드라마 ‘새로운 파트리지 패밀리’를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 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를 통해 헐리우드에 본격적인 진출, 성공을 거머쥔다.
엠마 스톤에게 있어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는 특별하다.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명예는 물론 사랑까지 가져다주었다.
이런 그에게 빌 머레이는 금쪽같은 재능이 있다 말했으며 짐 캐리는 같이 아이를 낳자고 했다. 바야흐로 엠마 스톤의 시대가 시작됐다.
백옥같이 새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이 매력적인 엠마 스톤. 그는 최근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레드 립 컬러를 포인트로 둔 메이크업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어 할 정도다.
☆ STEP.1
평소 피부가 굉장히 민감한 알레르기 타입 이라는 그. 때문에 피부 메이크업은 최소로만 한다고 했다.
먼저 촉촉한 피부표현을 위해 오일 등으로 보습해준 뒤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바른다. 파운데이션은 소량을 조금씩 덜어 여러 번 덧발라야 들뜨지 않고 피부에 밀착되니 참고하자.
유독 잡티가 도드라지는 부분은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고 파우더를 이용해 유분기를 잡아준다.
☆ STEP.2
그윽하고 깊은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눈두덩이 전체와 눈 밑 애교살 부분에 펄이 함유된 라이트 베이지 컬러 아이섀도우를 골고루 펴 발라준다.
매혹적인 느낌을 더 내고 싶다면 얇은 브러쉬를 이용해 애교살과 속눈썹 점막 사이에도 다크 브라운 아이섀도우를 꼼꼼하게 채워 넣어준다.
또렷한 눈매를 위해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준 뒤 마스카라를 이용해 풍성하게 연출해 준다. 이때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뭉치듯 표현해주면 속눈썹이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STEP.3
밝고 화사한 피부톤 연출을 위해 하이라이터는 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간, 콧등, 턱끝, 광대에 자연스럽게 쓸어주듯 발라준다.
블러셔는 라이트 핑크 컬러로 광대에서 귀 끝을 연결하듯 타원형으로 터치하면서 연출해주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의 포인트인 립 컬러. 자신의 피부 타입과 알맞은 레드 컬러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 전체에 발라주어 아무리하면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엠마 스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갱스터 스쿼드’ 스틸컷, 엠마 스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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