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생기 있는 얼굴? 볼 터치로 완성!

2015-11-12 18:38:22

[오은선 기자] 풀 메이크업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립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경우가 많다. 겨우 입술색만 사라졌을 뿐인데 전보다 훨씬 생기 없어지고 피곤해 보인다.

볼 터치도 이와 비슷하다. 분홍빛 혹은 코랄 빛이 도는 볼은 마치 복숭아를 연상시키며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어준다. 블러셔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볼을 완성해보자.


블러셔 컬러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퍼스널 컬러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제품 색상을 고르기 더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좋지만 번거롭다면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직접 찾아보자. 여러 가지 색을 직접 발라봤을 때 더 밝아 보이거나 화사해 보인다면 그 색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일 확률이 높다.

더불어 핑크, 블루, 실버톤의 색이 잘 어울린다면 쿨톤이며, 오렌지, 피치, 브라운 톤의 색상이 잘 어울린다면 웜톤일 가능성이 크다.


블러셔 메이크업 방법은 얼굴형에 따라 달라진다. 둥근 얼굴형이라면 사선으로 칠해 얼굴이 약간 길어 보이게 만들자. 반대로 긴 얼굴은 사선으로 넣으면 더 길어 보이므로, 컬러를 수평으로 넣으면 된다.

달걀형 얼굴이라면 딱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없으니 살짝 웃었을 때 강조되는 부분에 바르면 된다. 더불어 양 볼만 컬러를 넣는 것보다 콧등까지 자연스럽게 넣으면 러블리한 느낌이 더해진다.


블러셔가 너무 진하게 되거나 위치가 잘못됐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수정을 원하는 부위를 파운데이션이 묻은 스펀지로 두드리거나 밀면서 지워주자. 그 위에 파우더를 두드려 바른 뒤 다시 블러셔를 하면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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