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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수지, 외모 망언+라미네이트 시술 고백으로 화제 “안해도 예뻐~”

2011-11-30 10:41:33

[김수지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외모 콤플렉스와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백해 화제다.

11월26일 방송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는 G8인 소녀시대의효연과 써니, 쥬얼리의 예원, 씨스타의 보라, 미쓰에이의 수지, 카라의 강지영, 레인보우의 고우리, 에프엑스의 엠버 중 94라인 수지와 강지영의 진행으로 ‘자이언트 막내들의 대부도 토크쇼 안녕 G8 고민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쓰에이 수지는 “외모 콤플레스가 있다. 이마가 너무 좁아서 고민이다. 앞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마가 좁아서 걱정이다”며 자신의 앞머리를 넘겨 이마를 공개했다.

이에 씨스타의 멤버 보라는 “이거는 망언이다”고 말했으며 소녀시대의 효연은 “수지는 이마가 남들보다 좁아도 앞으로 볼록하게 나와있다”며 수지 이마를 칭찬했다.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는 “나는 저 이마라인에 잔머리 있는 게 너무 부럽다. 난 잔머리가 하나도 없다. 여기 메우는 게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먼저 쥬얼리의 예원이 라미네이트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예원은 “광희씨가 연예인은 라미네이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시술을 받게 됐다”며 “그런데 붐 오빠가 라미네이트를 왜 이렇게 크게 했느냐고 말해 신경이 쓰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수지는 “나도 라미네이트를 했다. 앞니 두개만 했다”고 고백하며 예원에게 “이미 한 거니 만족하며 살아라”며 막내답지 않은 쿨한 고민 해결책을 전달했다.

한편 수지의 외모 망언과 라미네이트 시술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안해도 예뻐”, “아이돌 중에 최강 미모 수지인데, 정말 망언을 했다”, “라미네이트 정도는 성형이 아니라 시술이다”, “앞으로도 성형하지 말고 이대로만 자라다오. 수지는 현재가 너무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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