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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vs 박봄, 눈화장 그 승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2011-11-30 12:00:27

[김수지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2NE1의 박봄의 눈화장이 화제다.

가인과 박봄은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아이 메이크업은 나날이 더욱 과감해져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두꺼운 아이라이너로 완성한 이 두 사람의 과감한 메이크업에도 차이는 있다.

강렬한 눈화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이들의 메이크업 차이와 메이크업을 지운 민낯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자.


최근 가인, 박정현, 소희, 김연아 등 홑꺼풀의 여자 스타들이 대세인 만큼 이들의 눈화장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중 가인은 가장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언제나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인은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꼬리를 살짝 올린 캣아이 메이크업이 포인트이다. 여기에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더해 길고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최근에는 아이라인과 섀도우의 경계가 없을 만큼 두껍거나 비비드 컬러로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반면 홑꺼풀의 가인과 달리 쌍꺼풀이 진한 박봄은 블랙 아이라이너를 두껍게, 속눈썹은 더욱 풍성하게 연출한 갸루 메이크업으로 큰 눈을 더욱 크게 보이도록 연출한다.

박봄은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에 색을 채운 다음 쌍꺼풀 라인 가까이 아이라이너를 그린다. 여기에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더해 크고 동그란 인형 눈매를 완성한다.

하지만 가인과 박봄은 메이크업을 지우면 청순한 소녀 이미지로 변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사뭇 다른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라인 없이 외출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이들도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은 순하고 차분한 여성의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풍긴다.


한편 이들의 눈화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인과 박봄 둘 다 눈 화장 최강이다”, “너무 강렬한 메이크업이다 예쁘기도 하지만 부담스럽다”, “눈화장 어떻게 다 지우고 잠들까. 지우는 게 더 신기하다”, “평상시에 하고 다니면 안될 것 같다. 연예인이니깐 허락되는 메이크업 인 듯 하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가인 미투데이 및 미니홈피, 박봄 미투데이,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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