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스토리] 박정현, 화보 요정의 외모 콤플렉스는?

[뷰티팀] 가수 박정현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화장품 광고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 화제다.

어렸을 적 쌍꺼풀 없는 눈 등 동양적인 외모로 놀림을 받아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는 박정현.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모델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장품 모델이 된 것에 대해 박정현은 “나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다. 하지만 ‘예쁘다’의 사회적 의미가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다’는 뜻으로 변한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내 동양적인 눈매가 매력적으로 보여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화보는 손주에게 자랑할 만한 일이라며 촬영 중 가장 자신 있었던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정현은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쁘아 ‘젤 아이라이너 듀오’의 뮤즈로 선정돼 ‘아이라이너로 완성되는 결정적 시선’이라는 주제로 멋진 화보를 선보였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박정현씨는 아이메이크업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이 가능한 눈매를 가져 모델로 매우 적합했다”며 “화보의 결과물을 통해 박정현씨를 뮤즈로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연예인 작은 얼굴 비결은 ‘페이스 마사지’
▶ 스타킹 성형 화장법, 화장이 아닌 변장 수준!
▶쓰다 남은 화장품 버리지 말고 ‘티끌모아 화장품’
▶‘컴백 초읽기’ 서인영, 신상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레이나 단발헤어 vs 긴 머리, 어떤 헤어든 OK! 인형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