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요 현상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하려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 다이어트는 경험이 쌓여도 성공하기 어렵고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 번에 완전히 끝나는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닭가슴살 다이어트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똑똑한 다이어트다.
체중감량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근육의 양은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하고 부작용 없는 닭가슴살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
● 고단백, 저염식에 대한 개념서다
살이 찐 사람들의 식탁을 보면 대부분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고 반찬은 짜고 맵고 자극적인 것이 많다. 게다가 간식은 항상 달고 기름지다. 이런 음식들은 식욕을 자극해서 과식을 부르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잉 칼로리를 몸에 축적하게 만든다.
결국 비만을 유발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을 불러들인다. 살을 빼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탁을 고단백, 저염식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배부른 다이어트도 가능하다?
저칼로리 다이어트라고 해서 반드시 적게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다. 공복감과 군것질 욕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섭취량에 집착하지 말고 오히려 날마다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갖춘 식단으로 배불리 먹어야 한다.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으면서 우리 몸이 요구하는 필수아미노산을 거의 완벽히 갖추고 있는 단백질 덩어리다. 이러한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섬유질과 미세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와 함께 섭취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닭가슴살 다이어트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채소 샐러드는 칼로리에 신경 쓰지 않고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준다. 또한 식이섬유를 보충해서 장을 튼튼하게 하고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닭가슴살 다이어트를 단순한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닭가슴살 다이어트라고 해서 닭가슴살만 먹는 것은 아니다. 닭가슴살이 지겨울 때는 달걀이나 콩, 두부, 쇠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된다.
일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포인트. 임의로 식단을 변경하게 되면 영양소의 균형과 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기본에 충실하여 다이어트에 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료 제공: 닭가슴살 다이어트 4주간 폭풍감량 식단)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배우 유진, 여행가방 속 필수아이템 대공개
▶연예인처럼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 그 답은?
▶이보다 더 우아할 순 없다! 김사랑 ‘귀족 메이크업’ TIP
▶제시카 인형女 등극! 어느 각도에서도 아름다운 이유는?
▶빅토리아 배우급 포스 풍기는 이유 “매끈한 각선미” 그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