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상대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의미를 주는 행동. 그래서인지 여성들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남자에게 설렘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머리카락이 거칠고 푸석거리면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남성의 손길은 절로 멈칫하기 마련. 그러므로 애정지수를 올리고 싶다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방법1. 아침이 아닌 저녁에 머리를 감아라
많은 여성들이 스타일을 신경 쓰며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곤 한다. 하지만 메이크업이나 다른 출근준비만으로도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으면 모발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완벽하게 헹구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머리카락을 말릴 시간도 부족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두피 건강은 모발 건강과도 직결하기 때문에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원한다면 시간 여유가 있는 저녁 시간에 머리를 감고 충분히 말린 다음 잠드는 것이 좋다.
방법2. 샴푸 고르는 기준을 강화하라
여성들이 샴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능보다는 단연 향일 것이다. 하지만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향 보다는 기능적인 면에 더욱 신경 써서 샴푸를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자.
방법3.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자
빗으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면 엉킴을 방지해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꼬리빗처럼 너무 얇은 빗이 아닌 패들 브러시, 일명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하루 100회 이상 수시로 빗어주자.
또한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해주고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가볍게 두피를 두들겨주는 습관은 혈액순환을 자극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방법4. 트리트먼트 사용을 잊지 말자
린스의 기능이 샴푸 후의 엉킨 모발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만드는 것이라면 트리트먼트는 린스의 기능에 모발 내부에 영양을 공급까지 하는 기능이 더해진 것. 그러므로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샴푸 후 트리트먼트 사용은 필수다.
트리트먼트 사용법은 간단하다. 우선 샴푸 후 물로 충분히 모발을 헹구어낸 다음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발라준다. 손상도와 시간 여유에 따라 헤어캡을 이용해 일정 시간 방치해두었다가 깨끗하게 헹구어내면 되는데 이때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씻어낼 것.
드라이 전후에는 항상 모발을 보호하는 헤어오일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자. 헤어오일 사용법은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낸 다음 가볍게 비벼 양손에 바른 뒤 모발 끝부터 위쪽으로 발라주면 된다. 이때 오일에 머리카락이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발라주고 두피에 오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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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어가닉 리얼 모이스처 샴푸 ★ 건강한 두피와 모발
천연성분 99.2%, 유기농 성분 12%로 만들어진 건강한 유기농 샴푸로 유아를 포함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샴푸. 강력한 보습력으로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두피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2 니심 지성/중건성 샴푸
모발 타입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딥 클렌징 샴푸. 한방에서 기초한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3 니심 헤어 컨디셔닝 마스크 팩 ★ 찰랑이는 머릿결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헤어 컨디셔닝 마스크. 건조하고 거친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회복시키며 만지고 싶은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변신할 수 있다.
4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 스타일링을 살려주는 헤어오일. 모발을 건조하지 않도록 보호해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방송 캡처, 유어가닉, 니심코리아, 모로칸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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