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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메이크업] 나이가 무색해지는 미모,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나오미 왓츠

2015-03-05 11:21:34

[김민서 기자]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는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나오미 왓츠.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최근 그가 출연한 영화 4편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다. 아카데미상 4관왕에 빛나는 영화 ‘버드맨’ 그리고 ‘세인트 빈센트’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1968년 영국 출생인 그는 올해 48세. 4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뛰어난 외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백옥같이 빛나는 피부톤과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결은 20대 못지않은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으니까.

그가 처음으로 배우의 꿈을 가진 시기는 고등학교 때다. 이후 오디션을 준비하던 찰나에 배우 니콜 키드먼을 만나 친밀한 사이로 우정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의 성공에 반해 그는 15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무명으로 활동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는커녕 더욱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

2002년 영화 ‘링’을 통해 드디어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 헐리우드 스타덤에 오르게 된 것.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킹콩’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달리게 된다.

이토록 그가 사랑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열정과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 아닐까싶다.

시간을 무색하게 만드는, 투명하리만큼 뽀얀 피부에 레드 립이 어울리는 그의 빛나는 뷰티 스타일링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 메이크업 Tip ♡


나오미 왓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금발에 백옥같이 뽀얀 피부. 영화관 스크린을 꽉 채우는 클로즈업 샷에서도 모공,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뽐낸다.

먼저 이와 같은 피부 표현을 위해서 꼼꼼한 기초케어는 필수.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 함유량이 높은 수분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다음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이용해 피부톤을 밝혀주는데 본인의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은 소량을 덜어 조금씩 여러 번 발라주어야 잡티 커버가 잘 되므로 참고하자.

트러블이나 흔적 등이 도드라지는 부위는 매트한 제형의 컨실러를 이용해 가볍게 가려주고 마무리 하자.


그의 깊고 우아한 눈매에는 은은한 펄이 함유된 베이지, 브라운, 핑크골드 등의 컬러로 메이크업 되어졌다. 먼저 피부톤과 비슷한 베이지 컬러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준다.

이후 은은한 샴페인 골드 섀도우를 덧발라 그윽하게 만들어보자. 눈 앞부분과 뒷부분은 조금 더 화사한 제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또렷한 눈매를 위해 블랙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메꾸어주면 된다. 아이 브로우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위해 조금 밝은 브라운 컬러로 메이크업 하자.

마지막으로 살구빛 블러셔로 양 볼을 부드럽게 쓸어주며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만약 컬러가 과해지면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립 역시 오렌지, 코랄, 레드 등을 발라 마무리하면 나오미 왓츠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영화 ‘킹콩’, ‘투 마더스’, ‘다이애나’, ‘더 임파서블’, ‘드림 하우스’, ‘마더 앤 차일드’, ‘인터내셔널’, ‘이스턴 프라미스’, ‘퍼니 게임’, ‘페인티드 베일’, ‘우린 어디에도 살지 않는다’, ‘프렌치 아메리칸’, ‘네드 켈리’, ‘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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