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준수 "'천국의 눈물'의 암표 거래 속상하다" 심경 고백!

2011-02-06 10:32:25

[연예팀]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출연하고 있는 김준수가 암표 거래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2월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천국의 눈물’ 첫회 공연이 열렸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 티켓 한장에 300만원이라는 고가에 암표가 거래됐다. 소식을 들은 김준수는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것.

'천국의 눈물' 관계자는 "공연 첫날 40~50명의 팬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몰렸다"며 "한 팬은 무려 300만 원에 암표를 구입해 입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공연기획사 측에서는 “시아준수 공연이 한정돼 있고 이미 매진돼 암표 거래가 상당한 것으로 안다. 공연을 더 늘리고 싶지만 스케줄과 여러 상황상 현재는 추가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해 암표 거래의 심각성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고 있는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2월1일을 시작으로 3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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