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임태훈 미니홈피 "진실을 말해라" 비난글 쇄도

2015-01-15 04:15:19
[연예팀]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사망 후, 루머의 상대였던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가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오후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자살해 숨진채 발견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고인과의 스캔들이 불거졌던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임태훈의 미니홈피에 "진실을 알고 싶다" "뭐라도 한마디를 해봐라" "빈소는 갈껀가?"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태훈 선수와 1년 반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임태훈 선수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송지선 아나, 투신 사망… 두산베어스 측 입장은 아직
▶김완선 "왕가위 짝사랑해 집까지 찾아갔어" 솔직고백
▶보아, 임재범 여러분에 '눈물, 큰 감동이다'
▶'임태훈 스캔들' 송지선, 트위터 자살 암시글 16일만에 투신
▶송지선 사망, 미니홈피와 스포츠플러스 게시판에 추모글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