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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백청강 '체념'으로 최종 우승! '막 내린 7개월의 대장정'

2011-05-28 0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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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인턴기자] 7개월의 치열한 접전 끝에 '위대한 탄생'의 최종 우승자는 백청강이 차지했다.

5월2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최종 우승은 백청강이 차지하며 이들의 7개월간 이어진 기나긴 여정은 끝이 났다.

이날 백청강은 김영현의 '체념'을 시작으로 멘토인 김태원이 작곡한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고 결국 '위대한 탄생'의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백청강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방시혁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멀지 않고 손 닿는 곳에 항상 김태원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함께 오디션에 참가했던 탑 12이 모두 출연해 자리를 빛냈고 오디션이 끝난 후 방송의 말미에 나온 7개월간의 기록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종 라운드에 백청강과 함께 진출한 이태권은 윤도현의 '박하사탕'과 김태원의 '흑백사진'을 불렀지만 아깝게 탈락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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