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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무릎팍도사’ 보조MC 제안 받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

2012-10-29 18:19:24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릎팍도사’ 보조MC로 출연할 전망이다.

10월29일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bnt뉴스에 “광희가 ‘무릎팍도사’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날 MBC는 다수 매체를 통해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광희가 ‘무릎팍도사’의 새 식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광희의 ‘무릎팍도사’ 출연에 긍정적인 입장이긴 하나 녹화일이 확정 돼야 합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MBC와 소속사 측의 입장을 정리해 보면 광희는 11월29일 첫 방송 예정인 ‘무릎팍 도사’ 시즌2에서 강호동과 함께 색다른 호흡을 맞출 확률이 높다.

광희 무릎팍도사 보조MC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라인에 합류? 벌써 기대된다”, “광희만한 예능돌이 없다”, “광희 무릎팍도사 출연 적극찬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011년 9월 강호동의 잠정은퇴와 함께 폐지, 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체제로 명맥을 이어왔으며, 최근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시즌1과 비슷한 포맷으로 프로그램 부활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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