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기자] 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두산)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5월7일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싸이 글은 제가 올린 글이 아니에요. 친구들 전화로 바로 그 글 지웠지만 충격이긴 했어요. 다른 힘든 일들까지 겹쳐 죽을 마음을 먹었던 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태훈과 몇년간에 걸친 채정사가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는 글이 게재됐다. 루머는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차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던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진실은 밝혀지는 법 입니다", "하루빨리 다시 컴백하시길 진심으로 빌께요", "해킹당하셨니 조사해야되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송지선 아나운서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kang109@bntnews.co.kr
▶ 정애연 남편 김진근, 아내 얻기 위해 빚까지 불사 '돈보다 사랑'
▶ '위탄' 투표 결과, 김태원 외인구단 '전원 합격'…방시혁호 '전원 탈락'
▶ '위탄' 방시혁 마지막 멘티 데이비드 오, 아쉽게 탈락! "한국에서 음악 할 꺼야"
▶ 한예슬, 합의금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 단답형 대답 후 급히 자리 피해
▶ '위탄' MC 박혜진, 민낯도 여신급 TOP5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