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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임태훈 관련 루머에 "태훈이와는 친한 누나 동생이다~" 심경고백!

2011-05-08 10:11:42

[정용구 기자] 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두산)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5월7일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싸이 글은 제가 올린 글이 아니에요. 친구들 전화로 바로 그 글 지웠지만 충격이긴 했어요. 다른 힘든 일들까지 겹쳐 죽을 마음을 먹었던 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훈이와 저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이에요. 가까이 살다보니 더 친해졌고요. 하지만 싸이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일이 잘 해결돼 저나 태훈이나 여러분 앞에 다시 설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태훈과 몇년간에 걸친 채정사가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는 글이 게재됐다. 루머는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차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던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진실은 밝혀지는 법 입니다", "하루빨리 다시 컴백하시길 진심으로 빌께요", "해킹당하셨니 조사해야되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송지선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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