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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또 폭탄발언 “이서진-박지성, 아나운서 신부 찾아”

2011-05-10 12:07:22

[연예팀] 가수 김흥국이 이서진과 박지성이 아나운서 신부감을 찾고 있다고 폭탄발언을 던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월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신혼은 아름다워’ 특집으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골방 밀착 토크’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측근인 가수 김흥국, 노사연과 양승은 아나운서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흥국은 여과없는 폭탄발언을 계속해서 던지기도 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김흥국은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입은 무거워져야되고 지갑은 가벼워져야 된다”며 자중할 것은 스스로 다짐했으나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노총각 스타 이병헌의 이야기를 하던중 갑자기 “이서진도 아나운서를 (결혼 상대로) 찾고 있다”고 폭탄발언을 던진 것.

김흥국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맨유)박지성 선수도 아나운서를 찾는 거 같더라”라고 연이어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출연해 그간 불거진 잘못된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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