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독고진 신드롬’의 주인공 차승원이 배우가 아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
6월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자신의 충전기로 가족을 꼽으며 “배터리가 다섯 칸이라면 딸이 두칸 정도? 충전하고 나왔는데 벌써 다 썼어”라고 특별한 딸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며 “나한테는 가족이 있으니까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 우리 부모님하고 산 시간 보다는 와이프하고 산 시간이 더 길다. 이 험한 세상에서 지켜내야죠”라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그의 문신. 팔에 새겨져 있는 그의 문신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딸 차예니 양의 세례명 ‘라헬’을 자신의 신체에 새겨 넣은 것. 그만 큼 그의 딸에 대한 사랑은 특별했고, 이 문신으로 그는 일약 ‘딸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은 MBC '최고의 사랑'에서 초절정 톱스타 독고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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