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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유재석·김원희·이하늘에게 "다 나와!" 호령

2011-06-28 13:22:04

[민경자 기자]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양희은을 위해 후배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양희은은 데뷔 40주년 기념 뮤지컬을 앞구도 지인들과 함께 토크쇼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개그우먼 송은이. 송은이는 선배 양희의의 옷부터 세심하게 챙기며 안부를 물었고 이어 절친 박미선과 이성미가 반갑게 양희은을 맞이 했다.

여기에 유재석과 김원희, 이하늘도 양희은의 목소리에 대기실에서 밥먹다 급히 나와 인사를 했다.

양희은은 지인들의 만남에 기뻐하며 "다 나와!"라며 호령을 내렸고 후배들은 웃으며 양희은을 반겼다. 특히 이하늘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던지 양희은은 "너무 예쁘다"며 "우리 신랑도 이렇게 하라고 해야겠어"라고 우스게 소리를 하기도했다.

그더나 갑자기 양희은은 복도에 모인 후배들에게 "인터뷰 해"라며 본인은 녹화장으로 쏙 빠져나갔다.

이에 유재석과 김원희, 이하늘은 갑작스런 분위기 속에서도 양희은의 40주년을 축하하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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