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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테나 차량대파 사고로 또 무릎 부상 ‘악!’

2011-01-24 08:41:46

[이정현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정우성과 정찬우가 촬영중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와 함께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나 제작진 측에 따르면 1월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경원대 주차장에서 총격신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일어난 이 사고로 인해 정찬우는 자신이 운전하던 승합차가 대파되며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정우성은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정우성과 정찬우는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후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우의 부상이 심한 편이다. 피를 많이 흘렸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사고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다행히 검사 결과 당분간 앉아서 생활하며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액션신은 촬영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해 앞으로 ‘아테나’ 촬영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1월25일 방송분을 미처 촬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아테나 제작팀에 비상등이 켜졌다.

앞서 정우성은 2010년 여름, 이탈리아 현지 촬영 중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국내외 촬영 일정으로 인해 링거를 맞으면서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또 다시 무릎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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