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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내달부터 오디션 접수 시작 ‘제2의 허각-존박을 찾아라!’

2011-02-16 09:15:54

[연예팀] '슈퍼스타K3'의 막이 드디어 열린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을 일으킨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3’가 3월 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2009년 처음 선보인 ‘슈퍼스타K'는 첫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조문근, 길학미, 쥬얼리 박세미, 미쓰에이 수지, 미친 가창력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김보경, 티맥스 주찬양, 정슬기, 인피니트 호야, 피기돌스 김민선, 시즌2 우승자 허각,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등 오디션 개최 2년 만에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많은 톱 스타들을 배출해 냈다.

슈퍼스타K는 케이블TV 두 자릿수 시청률은 불가능하다는 업계 편견을 깨고 지난해 슈퍼스타K2 평균 시청률 18.113%(AGB닐슨미디어), 순간 최고 시청률 21.151%(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해 음악 업계는 물론 방송계에도 파란을 일으킨바 있다.

슈퍼스타K 3 측은 “슈퍼스타K가 처음 기획될 당시만 해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이끌며 ‘한국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첫 포문을 염과 동시에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자평 하며 “슈퍼스타K3는 Mnet 제작진이 지난 2년 간 몸으로 체득한 제작 노하우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다양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슈퍼스타K이 왜 오디션 열풍의 주역이 되었는지 다시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크고 차별화된 내용을 선보일 것”이라며 큰 기대를 당부했다.

2010년 슈퍼스타K2 ARS 오픈 첫 날(3월 1일 오후 2시) 접수 시간 11시간 만에 2만 명 지원이라는 기록을 내는 등 매년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가며 대국민의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슈퍼스타K3’가 과연 올해는 시즌 3을 맞아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과 화제를 낳을 것인지 벌써부터 업계와 대중의 비상한 관심이 슈퍼스타K3에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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