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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홍콩재벌 맥신쿠에 ‘원래 무례하냐’ 일침 왜?

2011-03-25 14:57:42

[김수지 기자] 배우 유아인과 홍콩재벌 맥신 쿠와 불꽃 튀는 신경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24일 밤 11시 첫 방송된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는 유아인이 통역으로 미국으로 함께갈 맥신쿠를 만나 캐주얼 의류 브랜드 LA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아인은 첫 만남에서 맥신쿠가 계속 영어로 말하자 “한국말 할 줄 모르느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맥신쿠가 “무슨 작품을 했느냐”고 질문하자 유아인은 “그냥 유아인 치면 내가 무슨 작품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연스럽게 맥신쿠가 말을 놓자 “원래 그런 거냐 아님 연기하는 거냐 약간 무례한 것 같다”고 말하자 맥신쿠는 “무례가 뭐냐. 성격이 더럽다”고 더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에서도 유아인과 맥신쿠는 티격태격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그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끼며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스타답게 유아인은 트렌드만을 쫒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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