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효린, 마지막 무대에 눈물 흘려 “‘불후2’ 통해 성장했다”

2011-09-11 10:43:29

[연예팀] 씨스타 효린이 남진의 노래로 ‘불후의 명곡2’ 마지막 경합무대를 장식, 눈물을 흘렸다.

9월10일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2’에서는 그동안 이 무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씨스타 효린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1974년 발표된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한 효린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이고, 더 걱정이 된다”며 리허설 무대에서 오래 머무르며 음향과 안무를 꼼꼼히 살피며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무대에서 효린은 검은 드레스와 의자로 섹시함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함과 동시에 파워풀한 댄스 및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록 지오와의 경합에서 탈락하며 우승은 차지 하지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무대가 끝난 뒤 효린은 자신의 무대를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소감을 눈물로 마무리해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불후2’를 통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잘해야 했는데 아쉬움이 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승기 가족사진, 父닮은 이승기…여동생도 있었어? '우월유전자 집안'

▶ 슈스케 신지수, 이기심인가 리더십인가? 논란 "예림아 랩해"
▶'위탄2' 윤일상 독설 피해가는 '행운아' 누구인가!
▶ 크리스탈 호피무늬 레깅스 패션, 힐 없이도 우월한 각선미 뽐내
▶[포토] 송준근 '신부 임신 20주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