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열애설 해명 “더 편히 만나자고 했다가…”

[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옥택연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다.

11월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2PM의 옥택연과의 스캔들을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바쁜 해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시카는 옥택연군과 만날 시간은 있다”고 두 사람의 스캔들에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가 두 사람이 공개연인이냐고 묻자 제시카는 “아니다. 그냥 친구고 친한 오빠”라고 연인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제시카는 “정말 친구다. 동네 한 바퀴 뛰다가 마실 것 좀 사러간건데 그렇게 기사도 나고 해서 ‘더 불편하지 않게 만나자’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다. 그래서 더 자주 목격되는 것 같다”고 밝혀 팬들의 안심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해미, 임태경, 소녀시대 티파니, 제시카, 태연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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