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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벌칙 논란 '하다 하다 이젠 이런 것 까지?'

2012-05-08 11:12:14

[김정훈 인턴기자] '청불2' 벌칙이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5월5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르샤와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1회 청춘불패2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후 나르샤와 예원이 벌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르샤 머리위에 소여물을 올려 두고 소가 먹게끔 하는 가혹한 벌칙이 주어졌다. 소가 여물을 햝을 때 나오는 분비물에 나르샤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했고 보는 이에게 벌칙 수행이 아닌 잔혹한 학대로 까지 보이게 했다.

또한 꽃게탕 재료를 놓고 진행된 복불복 게임에서도 재료가 없는 장독대를 택한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여자 스태프로부터 굵은 소금 세례를 맞았고 소녀시대의 써니는 머리에 고춧가루를 한 바가지 맞았다.

'청불2' 벌칙 세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게임이 아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우면 어쩌냐", "너무 엽기적이다"등의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 KBS2 '청출불패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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