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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건물 귀신, 조권·수지 “벌써 10년째 출몰, 정말 이상한 것은…”

2012-07-07 19:31:00

[연예팀] JYP 건물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7월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엠블랙 이준, 제국의아이들 광희,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G6의 감자 수확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대회 미션에서 팀을 이룬 조권과 써니, 수지는 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했고, 조권은 먼저 “JYP 건물에 10년째 남자 아이 귀신이 돌아다닌다”며 오싹한 경험담을 전했다. JYP 연습생이라면 그 귀신이 자주 발견되는 연습실 길목 계단에서 꼭 한 번씩 굴러 떨어져 본 경험이 있다고.

수지 역시 “나도 그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 뻔 한 적이 있었다”고 맞장구를 쳐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질세라 써니는 “SM에도 멜빵바지 입은 남자 아이 귀신이 있다”고 증언하기도.
김신영도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도중 암전이 됐다”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자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YP 건물 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런 무더운 날 귀신 이야기가 빠질 순 없지”, “귀신 실제로 보면 소리도 못지를 것 같은데”, “귀신이 연습실, 녹음실을 좋아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청춘불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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