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저스틴 비버, 속도위반으로 구설수 “파파라치 피하려다…”

2012-07-07 20:52:12

[이정현 기자] 저스틴 비버가 속도위반 및 난폭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7월7일(한국시간) TMZ.com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의원인 데니스 자인은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깜짝 놀랐다. 은색 스포츠카와 일련의 차량들이 눈 앞에서 미친 듯이 달리고 있었던 것.

갑자기 튀어나온 문제의 스포츠카는 도로위에서 곡예를 하듯 160km속도로 지그재그로 끼어들기를 반복했다. 위협을 느낀 시의원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운전자가 저스틴 비버 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은색 스포츠카를 뒤따르던 차량은 파파라치였던 것으로 밝졌다.

교통경찰은 은색 스포츠카의 운전자가 저스틴 비버임을 확인하고 그에게 속도위반 티켓만을 발부하고 돌려보냈다. 면허정지 처분 역시 내려지지 않았다.

이에대해 데니스 자인 시의원은 “저스틴 비버를 체포했어야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저스틴 비버는 다른 차량들 사이로 마치 로켓처럼 운전했다. 이는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파파라치에게 쫓기고 있었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날 저스틴 비버가 운전한 차량은 18세 생일 당시 선물로 받은 하이브리드 스포츠가 피스커 카르마다. 대당 10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차량이다. 최고속도는 약 20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소현 몸매 “복근 없는데요? 사실은…”
▶ 원자현, 요가하다 상의 훌러덩 ‘몸매 종결자’가 당황?
▶ 장근석 뱃살, 아가배에서 성인배로…피나는 운동으로 '변신중'
▶ 전효성, 물풍선이 왜 하필 거기에… 젖어버린 탱크탑에 섹시함이
▶ [bnt포토]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강민경이 보이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