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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눈물, 군 입대 심경 밝히다 울컥

2012-10-26 17:10:17

[양자영 기자] 10월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특이 군 입대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10월26일 방송 예정인 MBC 뮤직 ‘올더케이팝’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출연한 가운데 ‘이특 군 입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이특은 ‘올더케이팝’ 녹화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MC 붐의 군 입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군 생활 무사히 잘 하고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심경을 밝히다가 순간 북받친 감정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눈물로 스튜디오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지자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 현장을 이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신동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두 가지 질문에 무조건 한 가지를 골라 답해야 하는 양자택일 코너에서 “핸드폰 속 여자친구 얼굴을 공개해 달라”,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해 달라”는 두 가지지 질문을 받고 후자를 선택한 뒤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폭탄선언한 것.

신동은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지만, 아직 나이가 둘 다 어리기 때문에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시간을 더 가지고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군입대를 앞둔 이특의 눈물과 신동의 솔직 발언은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뮤직 ‘올더케이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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