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힘은 강했다. 최근 연예인들을 대거 출연시킨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가운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연예인을 출연시키지 않고 시청률과 유익함 모두를 충족시켜 눈길을 끈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외과의사이자 주식투자 전문가,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명 ‘시골의사’ 박경철이 출연해 15%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날 출연한 박경철은 자신의 아이가 분만과정에서 의료사고로 인해 뇌성마비를 받게 된 사연과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의사가 되기 전부터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된 가족사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박경철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사람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하며 호평을 보냈다.
한편 '황금어장'은 그동안 안철수, 한비아, 황석영, 엄홍길, 강수진, 김중만 등 연예인이 아닌 유명 인사를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 이성에게 접근하는 최고의 ‘작업기술’은?
▶ 여성 84.31% ‘경차 모는 남자 민망’
▶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소개팅 못하는 이유 ‘시간이 없어서?’
▶ 女 70.4%, ‘헤어진 애인의 사생활’ 감시중?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
▶[이벤트] 명품 화장품, 우리가 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