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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박경철편, 감동의 힘으로 무한 호평

김민규 기자
2009-10-22 08:46:42

감동의 힘은 강했다. 최근 연예인들을 대거 출연시킨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가운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연예인을 출연시키지 않고 시청률과 유익함 모두를 충족시켜 눈길을 끈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외과의사이자 주식투자 전문가,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명 ‘시골의사’ 박경철이 출연해 15%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날 출연한 박경철은 자신의 아이가 분만과정에서 의료사고로 인해 뇌성마비를 받게 된 사연과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의사가 되기 전부터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된 가족사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또한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신념 있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박경철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사람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하며 호평을 보냈다.

한편 '황금어장'은 그동안 안철수, 한비아, 황석영, 엄홍길, 강수진, 김중만 등 연예인이 아닌 유명 인사를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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