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연출했던 신원호 PD가 9월13일 트위터를 통해 타 방송국 제작진에게 가수 임재범을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직 PD가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다니” “아무리 사적인 공간이라지만 공개된 계정이라면 말 조심했어야한다” “또라이라니 표현이 너무 격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신원호는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다. 의도가 어찌됐든 신중했어야했는데 임재범과 그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9월20일 UC 버클리에서 한국 음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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