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쥬니 임신고백, 결혼 하루앞두고 깜짝 발표

2012-12-12 10:39:10

[민경자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배우 쥬니가 속도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쥬니는 12월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VIP 시사회에서 "결혼발표하고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라며 "제가 오늘 편하게 하고 왔죠? 저 임신했어요"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함께 무대인사에 참석했던 '반창꼬' 배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는 쥬니의 임신사실에 놀라는 눈치였다. 현재 주니는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쥬니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꼬를 발라주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습니다. 양가의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루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발표를 했다.

따라서 쥬니는 영화 '반창꼬' VIP시사회를 마지막으로 12월12일 괌으로 결혼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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