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크릿 차량 전복사고…‘갈비뼈 골절’ 징거 입원

2012-12-11 10:35:30

[양자영 기자/ 이현무 기자] 걸 그룹 시크릿이 빙판길 차량전복 사고를 당했다.

12월11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이날 새벽 2시께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이 타고 있던 승합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된 것.

사고 직후 멤버들은 매니저와 함게 인근 응급실로 후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와 경추와 요추에 손상을 입었으나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매니저 등은 퇴원한 상태지만, 갈비뼈가 골절되고 폐에 멍이 발견된 징거는 일단 입원 조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멤버들의 회복 정도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신곡 ‘토크 댓’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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