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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 김규리, 부상투혼 발휘하며 최고점 1위 등극

2011-06-17 23:12:14

[김낙희 인턴기자] 김규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6월1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김규리-김강산 커플이 탱고를 선보이며 지난주보다 한층 성숙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김강산 커플은 탱고 '내 머리가 나빠서'를 선보였다. 특히 김규리는 고된 연습으로 늑골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힘든 과정이 있지만 문제 없다"며 투혼을 발휘했다.

김규리는 무대 위에서 지난 주보다 더욱 역동적이고 어려운 동작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춤 동작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남경주는 "정말 놀랍다. 내 눈에는 프로선수처럼 보인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황선우는 "탱고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단지 바디액션이 약간 밀리는 느낌이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김주원은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손끝과 발끝 라인을 좀 더 신경쓰면 더 완벽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규리-김강산 커플은 심사위원 점수 22점을 받았고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최고점수로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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