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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텔' 류상은, 박칼린-장진 갈등의 주인공 대체 어쨌기에

2011-06-26 19:12:18

[김혜진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참가자 류상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주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첫 방송부터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공히 토요일 밤 절대강자로 자리잡은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첫 회부터 매회, 눈부신 재능을 가진 스타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6월25일 방송에서는 류상은씨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류상은씨는 방송 전 예고된 박칼린과 장진 사이의 갈등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라며 수줍게 등장한 그녀는 두 손을 모으고 별 다른 퍼포먼스 없이도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를 곱고 맑은 목소리로 불러, 심사위원단의 시선을 사로 단번에 잡았다.

이에 박칼린 감독이 재능을 감추고 음악이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그녀를 다그치자, 장진 감독이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나섰던 것이 세간을 궁금케 했던 갈등이었다.

방송 직후 류상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내가 박칼린 감독이었어도 화를 냈을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목소리 자주 듣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코갓탤’의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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