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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김범수 '사랑하오' "앞으로 만날 피앙새 생각하며 불렀다" 고백

2011-06-26 21:41:35

[박문선 인턴기자] '나가수'에서 가수 김범수가 '사랑하오'를 부르며 "앞으로 만날 피앙새 생각하며 불렀다"고 털어놨다.

6월26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새롭게 경합에 합류한 도전자 조관우, 장혜진과 BMK, 박정현, YB, 옥주현, 김범수가 '청중평가단 추천곡'으로 2차 경합을 준비했다.

김범수는 "이 노래를 부를 때 단지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 전심을 다해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불러준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다해 불렀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가수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만 같다"는 등 김범수의 애절한 감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조관우는 "김범수의 음색을 듣고 있으면 비브라토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그 한계를 알고 싶다"고 말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췄다.

한편, 조관우는 '하얀나비'(김정호), 장혜진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광조), BMK는 '사랑하기에'(이정석), 박정현은 '겨울비'(시나위), YB는 '빙글빙글'(나미),'LOVE'(조장혁), 김범수는 '사랑하오'(김현철, 윤상)을 각각 선곡해 2차 경합을 펼친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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